부동산 경매/4주차 ( 경매 물건 분석법 )

🧭 입찰 전 꼭 해야 할 경매 물건 조사 포인트

김대리001 2025. 5. 20. 1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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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찰은 끝이 아니라 시작! 조사를 제대로 해야 후회 없습니다

경매 초보 시절, 저는 서류만 보고 입찰했다가 ‘명도 난항 + 수리비 폭탄’에 멘붕 온 적이 있었어요 😅 그 뒤로는 입찰 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히 조사하고 있답니다. 오늘은 경매 물건 입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조사 포인트들을 정리해드릴게요!

📌 목차

1. 권리관계 분석은 필수
2. 점유 상태 파악하는 법
3. 전입세대열람으로 실거주자 확인
4. 관리비, 공과금 체납 여부
5. 물건 상태 및 수리비 예상
6. 지역 시세와 임대 수요 체크
7. 입찰가 결정 전 최종 점검

📜 1. 권리관계 분석은 필수

 

갑구/을구, 매각물건명세서, 현황조사서를 통해 말소기준권리 확인은 기본이에요. 선순위 임차인의 전입일자, 확정일자, 배당요구 여부까지 체크해야 ‘보증금 인수’라는 큰 함정을 피할 수 있어요!

👀 2. 점유 상태 파악하는 법

현황조사서에서 ‘점유자 성명’ 확인 후, 임장 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아요. ✔️ 임차인인지 소유자인지
✔️ 공실인지 실제 거주 중인지
✔️ 협의 가능성 여부 명도비용 발생 가능성을 미리 파악해두세요.

📂 3. 전입세대열람으로 실거주자 확인

주민센터에서 ‘전입세대 열람’을 신청하면 거주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. 전입일자가 선순위 근저당보다 빠르면 대항력 있는 임차인일 가능성이 높아요. 꼭 확인해야 할 핵심입니다!

💡 4. 관리비, 공과금 체납 여부

아파트, 오피스텔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체납 여부 확인 가능해요. ✔️ 장기미납 관리비가 있으면 낙찰자에게 청구될 수 있어요
✔️ 전기, 수도, 가스 등 공과금 체납도 체크 필수!

🔧 5. 물건 상태 및 수리비 예상

 

✔️ 외관, 내부 상태 (도배, 장판, 누수 등)
✔️ 엘리베이터 유무, 계단 상태
✔️ 건축년도에 따른 구조, 배관 노후화 현장 방문으로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요. 사진은 꼭 찍어두세요!

📈 6. 지역 시세와 임대 수요 체크

네이버부동산, 국토부 실거래가, 주변 공인중개사와 통화해서
✔️ 매매가/전세가/월세 시세
✔️ 공실률
✔️ 임대 수요 (학교, 공단 등 인근 여부) 실제 수익률 계산에 꼭 필요한 데이터입니다!

📌 7. 입찰가 결정 전 최종 점검

- 권리관계 완전 이해했는가?
- 실거주자, 임차인 여부 명확한가?
- 수익 모델(임대/매도) 확정했는가?
- 낙찰 후 비용(수리비, 세금 등) 계산했는가? 이 4가지를 체크하고 입찰가를 결정하세요!

❓ FAQ

Q. 현황조사서와 매각물건명세서의 차이는?

현황조사서는 점유자/상태 중심, 매각물건명세서는 권리관계 및 특이사항 정리 문서예요. 둘 다 봐야 합니다.

Q. 전입세대열람은 누가 볼 수 있나요?

등기상 이해관계자(입찰 예정자)라면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 신분증, 물건 정보 필요해요.

Q. 관리비 체납은 낙찰자가 무조건 부담하나요?

법적으론 아니지만, 관리규약에 따라 요구되는 경우도 있어요. 사전 확인이 중요합니다.

Q. 임장은 꼭 해야 하나요?

네! 사진, 외관, 상태, 입지 확인은 임장으로만 가능해요. 안 가면 낙찰 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깁니다.

💬 여러분은 입찰 전에 어떤 점을 꼭 조사하시나요?

- 권리관계 외에 현장 조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 있으신가요?
- 입찰 전 체크리스트나 루틴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

✍️ 에필로그

낙찰보다 중요한 건 ‘낙찰 받고도 문제없는가?’입니다. 조사를 꼼꼼히 해두면 낙찰 후 명도부터 수익화까지 훨씬 수월해져요. 다음 글에서는 실전 투자자들이 말하는 물건 분석 꿀팁을 이어가볼게요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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